mountain
속리산.. 단독 산행..
꽁득이
2005. 3. 7. 22:39
산이란게 아무래도 중독성이 있는 듯 싶다..
막 산에 다녀와서는 다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하고..
또 한동안 후유증(무릎아프고.. 다리 쑤시고.. 등등..ㅡㅡ;)으로 고생도 하고.. 해서 산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나다가..
시간이 쫌 지나면 새록새록 정상에서 맛보았던 그 기가맥힌 느낌이
자꾸자꾸 떠오른다.. 그래서 힘들고 고생했던 기억은 어느세 사라져버리고 산에 가고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버린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벼르고 벼르던 속리산 산행을 감행했다..ㅎㅎ
속리산 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정이품 소나무..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힘없이 쇠파이프로 팔을 받히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법주사 입구.. 조약돌로 쌓아놓은 수많은 돌탑(?)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법주사.. 입구에 높다란 나무 한쌍이 마치 문지기 같이 법주사를 지키고 있는 듯 하다..

높이 33미터에 무게가 116톤이나 된다는 동양 최대의 청동미륵대불..

본격적으로 문장대로 향하는 탐방로..
눈이 잔뜩 쌓인것이 왠지 긴장된다..ㅎㅎ




문장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드디어 정상!!!! 바로 이 느낌 때문에 자꾸 산에 오르려 하나보다..

여기서 부터는 경상북도란다..

이곳이 바로 문장대!!
원래는 운장대라는 이름이었는데 세조가 이곳에서 시를 지었다고 해서 문장대로 이름이 바뀌었단다...
(^^; 컨닝했음..)




문장대에서 바라본 모습..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 찍는 내공의 부족으로 이런 절경을 다 담을 수 없는것이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수십배 더 멋지다..^^;;;;





올라온 길을 바로 내려가기가 뭐해서 능선을 따라입석대를 지나서 신선대로 왔다..
뻐뜨~ 그러나~ 문장대와는 다르게 너무너무 초라하게 신선대라는 이름이 씌여진 나무 기둥 하나와 돌땡이.. 그리고 열라 깨는 매점(ㅡㅡ;) 하나가 고작이다...킁.


하산 하는 도중 '경업대' 앞에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은 듯 하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얼음동산...
길가 안쪽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만들어 놓은듯 한데..
나를 포함해서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혹시라도 내가 산에 안올라가고 사진만 퍼왔을 거라는 의심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증거사진을 올린다..ㅡㅡ;;;
지나가는 아자씨한테 찍어달래서 역시나 구리게 찍어놨다..
파노라마 사진1
파노라마 사진2
막 산에 다녀와서는 다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하고..
또 한동안 후유증(무릎아프고.. 다리 쑤시고.. 등등..ㅡㅡ;)으로 고생도 하고.. 해서 산에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나다가..
시간이 쫌 지나면 새록새록 정상에서 맛보았던 그 기가맥힌 느낌이
자꾸자꾸 떠오른다.. 그래서 힘들고 고생했던 기억은 어느세 사라져버리고 산에 가고싶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버린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벼르고 벼르던 속리산 산행을 감행했다..ㅎㅎ
속리산 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정이품 소나무..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힘없이 쇠파이프로 팔을 받히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다..

법주사 입구.. 조약돌로 쌓아놓은 수많은 돌탑(?)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법주사.. 입구에 높다란 나무 한쌍이 마치 문지기 같이 법주사를 지키고 있는 듯 하다..

높이 33미터에 무게가 116톤이나 된다는 동양 최대의 청동미륵대불..

본격적으로 문장대로 향하는 탐방로..
눈이 잔뜩 쌓인것이 왠지 긴장된다..ㅎㅎ




문장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드디어 정상!!!! 바로 이 느낌 때문에 자꾸 산에 오르려 하나보다..

여기서 부터는 경상북도란다..

이곳이 바로 문장대!!
원래는 운장대라는 이름이었는데 세조가 이곳에서 시를 지었다고 해서 문장대로 이름이 바뀌었단다...
(^^; 컨닝했음..)




문장대에서 바라본 모습.. 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 찍는 내공의 부족으로 이런 절경을 다 담을 수 없는것이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수십배 더 멋지다..^^;;;;





올라온 길을 바로 내려가기가 뭐해서 능선을 따라
뻐뜨~ 그러나~ 문장대와는 다르게 너무너무 초라하게 신선대라는 이름이 씌여진 나무 기둥 하나와 돌땡이.. 그리고 열라 깨는 매점(ㅡㅡ;) 하나가 고작이다...킁.


하산 하는 도중 '경업대' 앞에서..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은 듯 하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얼음동산...
길가 안쪽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만들어 놓은듯 한데..
나를 포함해서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혹시라도 내가 산에 안올라가고 사진만 퍼왔을 거라는 의심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증거사진을 올린다..ㅡㅡ;;;
지나가는 아자씨한테 찍어달래서 역시나 구리게 찍어놨다..
파노라마 사진1
파노라마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