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꽁득이..드디어 소백산을 가다..

꽁득이 2005. 4. 9. 00:18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소백산을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다..
혼자서라도 언젠가 꼭 가려고 했던 산인데..
다행이 이번 산악회에서 가는 산이 소백산으로 정해졌다..
아무래도 혼자 가는 것 보다야 훨씬 즐거운 산행이 될 것이다..


어릴적 소풍 가기 전날 밤 처럼.. 잠이 오질 않는다..ㅎㅎ
심지어는 어제 꿈에는 소백산을 오르는 꿈까지 꿨다..
새로 산 스틱을 깜박 두고와서 징징대며 산에 오르는 꿈이었다..ㅡㅡ;


요건.. 이번 소백산 산행을 위해서 큰 맘먹고 질러버린 뽈대 몽따쥬..









요번엔 꼭 사진을 많이 찍어와서 블로그를 장식해야겠다..
지난번 계룡산때 힘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