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여름.. 속리산..

꽁득이 2005. 8. 21. 20:00
어디서 주어들은 이야기...
속리산 문장대를 세 번 오르면 극락에 간다나 뭐라나..
ㅎㅎ 드디에 세 번을 채웠다... 나 이제 극락간다~ 잇힝~
나름대로는 기분좋고.. 수월했던 산으로 기억이 남아있어서
지난 주말 다시 한 번 속리산을 찾았다...
비가 온 후라서 나름대로 운해를 기대했었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정상에 올라서 운해는 볼 수 없었다..
(모르지.. 아침 일찍 올라갔었어도 못봤을지도..ㅋㅋ)
아무튼.. 그래도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 깔딱고개에서는 정말로 숨이 깔딱 깔딱 넘어갔다..ㅡㅡ;;;;


속리산 가는 길.. 고속도로.. 구름이 멋지다..



속리산 가는 길.. 말티재로 향하는 길..



속리산 입구.. 조각공원..



탐방로 초입..



멋지다.. 음.. ^^;



매번 정상에 오를 때 마다 꼭 처음으로 바라보는 광경..





문장대에서 바라본 모습..



신선대로 향하는 도중.. 목뒤로 뭔가 툭! 하고 떨어진다..
뭐야!! 하며 털어내고 보니까 도마뱀이다...0.0
하산하고 나서 안내도를 보니 요놈이 도롱뇽이란다..ㅡㅡ;;
어려서 도롱뇽 알은 많이 봤지만 실물은 처음봤다..ㅎㅎ
귀엽게 생겼다...... 잡아올껄.. ㅡㅡ^





신선대에서 바라본 모습..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