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홍콩, 방콕, 파타야 여행기 #4

꽁득이 2007. 12. 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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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려다본 호텔 수영장 모습..
이때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평생 여기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빡씬 하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아침식사를 해야한다..
호텔부페 치고는 좀 별루지만.. 어쨌던 먹어야 살기 때문에..






정말 먹을꺼 없다..ㅡㅡ;;




오늘의 첫 일정인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보트 안에서 한 컷..
(한참을 배타고 들어갔는데.. 파도를 넘을 때 충격이 심해서 사진은 못 찍었다..)




산호섬에 도착..
바닷가 주변으로 시장처럼 상점들이 늘어서있다..




오전이라 아직은 물이 찬 듯 싶다.. 사람이 많이 없다..






햇빛에 물이 좀 데펴지길 기다리며 바닷가 주변 구경하는 중..




















다 놀고 다시 육지로 돌아가기 위해 보트를 기다리는 중..
(물속에서 노는 장면은 카메라에 물 튈까 무서워서 찍은게 없음..ㅋㅋ)






육지로 돌아와 점심먹으러 가는길..
파타야에는 하나투어 버스가 무지 많이 돌아다닌다..








점심 메뉴는 삼겹살!!! 게다가 먹고싶은 만큼 먹는 무제한!!! ㅎㅎㅎ




삼겹살이 기름기도 별로 없고.. 나름 맛있다..




식당 주변 모습.. 사람들하고 간판만 아니면 그냥 여느 시골같은 분위기..






아침일찍 일어나 물속에서 노느라 지친 우리들을 위한 가이드의 배려(?)..
3시까지 씻고 자유시간을 가지라고 다시 호텔에 떨궈준다..
아~ 역시 평화로운 모습이다~~




평화로운 이 느낌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낮잠을 잤다..
이렇게 편안하게 낮잠 자본게 얼마만인지.. 너무 기분 좋다~








두 번째 일정인 '농눅 빌리지'로 가는길..
파타야에 무지 돌아다니는 택시인 '쏭태우'다..
픽업트럭 뒷 자리에 호로(?) 씌우고 의자를 만들어서 태우고 다니는데..
첨엔 무슨 짐이 된 기분이었는데.. 나중엔 너무 편하고 재미있었다..ㅋㅋ




농눅 빌리지는 농눅 할머니의 개인정원인데.. 202만평이나 된다고 한다..ㅡㅡ;;
이곳을 제대로 구경하려면 한달을 이곳에서 살아도 모자랄 것 같다..

식물원 구경 전에 민속공연 및 코끼리 쇼를 먼저 관람한다..




















코끼리가 머리가 정말 좋은 모양이다..
그림도 그리고 축구, 농구, 등등.. 못하는게 없다..










누워있는 사람들 위로 코끼리가 넘어다닌다..
(겁나 불안할텐데..ㅡㅡ;;)






이 코끼리는 안마도 해준다..




남자 관광객에게는 짓궂게도 엉뚱한 곳을 안마(ㅡㅡ;;) 해준다..ㅋㅋ




이제부터 식물원 모습들..
너무 넓기 때문에 입구 주변으로 살짝 돌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농눅빌리지 구경을 마치고 돌아왔다..
저녁식사는... 오호.. 호텔 꼭대기 층에 마련된 '씨푸드 부페'~~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한 장만..ㅋ




아쉬운 하루를 마무리 하기 위해 친구놈과 맥주 사들고 바닷가로..
똥개가 자꾸 따라다녀서 혼났다..ㅡㅡ;




우리랑 급 친해진 자가용 택시(?) 기사겸 현지 가이드..ㅋㅋ





요로케 또 하루가 마무리 되는 구나~ 아쉽다~